[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을 앞두고 매니저의 특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다현은 '진짜 사나이' 네번째 여군특집에 합류하며 피에스타 차오루, 애프터스쿨 나나, 배우 공현주 이채영 김성은과 함께 국군 의무학교에 입소해 의무부사관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현재 다현은 숙소와 연습실을 오가며 군 장교 출신인 트와이스 매니저로부터 '진짜 군인'이 되기 위한 특훈을 받고 있다고. 핫 루키 트와이스의 기세 꺾이지 않게 하겠다는 각오가 엿보이는 부분.
이와 관련,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다현이 장교 출신 매니저로부터 제식훈련, 경례법, '다나까' 말투 등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걸스데이 혜리, 에프엑스 엠버, 에이핑크 보미 등 걸그룹 멤버들이 참여해 활약한 바 있다. 다현 역시 이들에 이어 색다른 '일급 병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진짜 사나이' 네번째 여군 특집은 2월 중 본격적인 녹화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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