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MC 이휘재가 자신의 어머니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는 이휘재와 윤손하, 김일중이 새로운 MC로 합류해 게스트로 참여한 배우 김태우, 쇼핑 호스트 유난희와 어른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맞벌이와 외벌이 때문에 고민하는 한 주부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연을 들은 이휘재는 "아버지가 경상도 분이라 부엌에도 안 들어오셨다"며 "그러자 어느 날 어머니가 '이렇게 살거면 절대 결혼하지마라'고 하시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휘재는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니까 어머니가 '(와이프한테 잘해주는 걸) 적당히 해라'고 하시더라"고 밝혔고 윤손하는 "역시 어머니라서 아들 생각하는 게 다른가 보다"라고 답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O tvN 방송화면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