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디자인마켓' 가희 "내 성격, 눈물도 많고 여린 편"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가수 가희가 '쎈 언니'로 알려진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KBS W ‘슈퍼디자인마켓’에서는 가희가 출연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의뢰했다.

이날 가희는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반려견 하트와 함께 외출에 나섰다. 가희는 평소에도 SNS에 애견 ‘하트’ 사진을 올려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디자이너들에게도 "반려견 하트와 함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달라"며 희망 사항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자신의 성격에 대해 “불의를 보면 욱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눈물도 많고 여린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패널로 출연한 성대현이 “그럼 때리고 뒤에 가서 우는 스타일이네”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디자인마켓'은 12일 오후 4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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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