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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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트럼프 상대할 사람? 전원책 밖에 없어"

기사입력 2016.02.11 15:0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썰전'이 미국 대선 경선 판도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현재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돌풍이 불고 있는 미국 대선 경선 판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원책 변호사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는 좀 피곤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제가 보기에 트럼프를 상대할 사람은 전 변호사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 같으면 나는 트럼프와 '트럼프(서양식 카드놀이)' 한판 할 것"이라고 뜬금없는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정부의 위안부 강제성 부인, 딸의 SNS로 논란이 된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의 호화출장 파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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