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워즈' 뉴욕 개셔니스타 보리, 팔로워만 25만명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인스타워즈' 뉴욕 개셔니스타 보리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인(人)스타워즈'에서는 개셔니스타 보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는 SNS 패션스타로 뉴욕 패셔니스타 보리와 태국 패셔니스타 마대우가 맞붙게 됐다. 오직 SNS를 통한 투표로 각 분야 최고의 SNS 스타가 선택되는 것. 

먼저 보리는 남성복을 입는 강아지로 팔로워 250,000명을 거느린 뉴욕 최고의 개셔니스타였다. 수많은 패션업체의 러브콜을 받고 각종 남성 패션지 표지 모델을 장악하며 유명세를 떨치는 보리는 연봉 2억에 자신의 이름을 건 스타일 북도 출간한 것이 소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보리의 주인이자 보리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예나 킴은 보리에 대해 "일이 있을 땐 잘 해내고 일어서서 제 모델이 되어준다"고 밝혔다.   
 
한편 '인(人)스타워즈'는 화제의 SNS 스타들이 출연, 그동안 온라인상에서만 존재했던 그들이 '人스타'가 되기까지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MC 김성주, 박명수를 비롯해 김영철, 박나래, 하상욱, 알베르토 몬디, 최태준, 여자친구 유주가 패널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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