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임창정과 '배달더맥스' 이광동이 소름돋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에서는 임창정, 박명수, 김범수, 장윤정이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과 '배달더맥스' 이광동은 '소주 한 잔'으로 무대를 꾸몄다. 말이 필요 없는 임창정의 가창력과 파트너의 환상적 고음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임창정은 파트너를 향해 "노래 진짜 잘 한다"라며 "이 곡 소화하기 어려운데 고음에서 노래를 갖고 놀더라"며 감탄했다. 판정 결과 임창정과 배달더맥스는 275점을 받았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는 누구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MC 전현무&김수로를 비롯해 윤상, 서장훈, 강균성, 윤정수, 김숙, 유재환, 한희준, 러블리즈 케이와 수정 등이 패널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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