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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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심리 전문가 "정준영, 남의 말 안 듣는 성향"

기사입력 2016.02.07 19:2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심리 전문가가 정준영에 대해 남의 말을 안 듣는 성향이라고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최고의 여행' 콘셉트의 경상북도 포항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이번 여행의 모든 미션이 자신들의 능력치를 알아보기 위함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됐다.

유호진 PD는 멤버들이 아침에 그렸던 그림과 관련해서 심리 전문가를 모셔왔다며 멤버들에게 소개했다. 멤버들은 심리 전문가의 등장에 긴장했다.

심리 전문가는 다른 멤버들보다 구체적인 정준영의 그림을 보고 "자기 혼자만 섬세한 남자다. 남의 말을 잘 안 듣는 성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자를 작게 장식으로 해 놓은 걸 보면 모자의 그 기능을 살리는 게 아니라 본인 개성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다. 자기표현에 있어 주저하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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