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女 스태프가 뽑은 '최고 남성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여자 스태프들이 뽑은 최고 남성미로 뽑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최고의 여행' 콘셉트의 경상북도 포항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선장님과의 팔씨름 대결을 했다. 유호진 PD는 대결이 끝난 후 팔씨름 대결이 사실은 멤버들의 남성미를 관찰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밝혔다.

멤버들은 그제야 유호진 PD가 상의 소매를 걷고 하라고 한 이유를 알아차렸다. 여자 스태프들은 멤버들이 팔씨름을 하는 동안 멤버들의 팔 근육을 관찰하며 남성미 투표를 했다.

그 결과 데프콘이 0표로 꼴찌를 했고 선장님이 인정한 팔 힘의 소유자 김종민이 8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최고 남성미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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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