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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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박세영, 송하윤 살인 증거 등장에 '혼비백산'

기사입력 2016.02.06 22:34 / 기사수정 2016.02.06 22:34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박세영이 교통사고 증거를 없애려 버렸던 가방을 보고 혼비백산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한지혜(도지원 분)가 오혜상(박세영)에게 사준 가방을 발견하고 분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지혜는 "내가 사준 가방 왜 안 하고 다니냐"고 물었고 오혜상은 "시아버지 댁에 놓고 왔다"는 거짓말을 했다.

그러자 한지혜는 "왜 시아버지 댁에 두고 온 가방이 우리 집 앞에 있냐"며 가방을 던졌다.

가방을 본 오혜상은 깜짝 놀랐다. 교통사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 가방을 버렸기 때문이다. 혼비백산한 오혜상은 밖으로 나와 다시 가방을 버렸지만 홍도(송하윤)는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증거품이 될 수 있는 가방을 다시 찾아왔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이야기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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