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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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유진, 친정살이 거부한 고두심에 "오빠 때문이냐" 서운

기사입력 2016.02.06 20:3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유진이 고두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1회에서는 임산옥(이진애 분)이 강훈재(이상우)의 처가살이를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기남(김영옥)은 이진애를 친정으로 보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산옥은 "우리 큰아들네가 집으로 들어왔어요. 얘기 들으셨겠지만 큰아들네는 아들도 있고 해서 진애가 와도 기거할 방도 마땅치 않고요"라며 거절했다.

임산옥은 "진애하고 강 서방까지 함께 와 있고 하면 제가 신경을 잘 못써주지 싶네요"라며 말했고, 황영선(김미숙)은 "이제 진애가 한창 입덧을 할 때인데요"라며 걱정했다.

특히 이진애는 임산옥의 말에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이진애는 "나 때문에 오빠 신경 못 써줄까봐 그러지. 엄마는 내가 아기를 가져도 그렇구나"라며 화를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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