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조진웅에게 잘못된 프로파일링 줬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이제훈의 프로파일링은 틀렸던 걸까?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5화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이 빈집털이범 수사에 매진 중인 이재한(조진웅)과 다시 무전을 시작했다.

이날 박해영은 이재한이 미제 사건으로 남은 1995년 대도 사건의 진범에 대해 궁금해하자 자신이 신문기사를 본 대로 프로파일링을 시작했다.

이재한은 박해영의 조언을 듣고 자신이 평소 알고 있었던 오경태를 대도 사건의 진범으로 검거했다. 그리고 그가 오경태를 검거하던 날, 오경태의 딸은 자신의 아빠는 범인이 아니라며 버스를 탄 채 이재한의 차를 따라 나섰다.

그러나 이재한의 차를 따라오던 버스는 한양대교를 건너던 중 추락하고 말았고, 추락한 버스가 폭발하자 이재한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오경태의 딸을 보며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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