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MBC '옆집의 CEO들' 은지원이 녹화 도중 딘딘의 입술을 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MBC '나의 머니 파트너:옆집의 CEO들' 7회 방송분에서 은지원과 딘딘, 심형탁을 비롯한 9명의 연예인은 모두 함께 모여 치킨 파티를 가졌다. 이때 평소에도 낭비하는 소비습관 때문에 심형탁, 은지원과 크고 작은 마찰을 빚어오던 딘딘은 은지원의 마음에 들지 않는 발언을 던졌다.
바로 다음번 모임의 계산은 돈조앙 팀에서 맡겠다는 것. 팀별로 공동생활비를 가지고 생활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어디에 돈을 쓰느냐’는 어쩔 수 없는 세 명의 공통관심사. 형들과의 상의 없이 던진 딘딘의 말에 은지원은 당황한 마음을 억누르지 못했고, 들고 있던 핫팩으로 황급히 딘딘의 입을 가격해 막았다.
두 사람의 모습은 지켜보던 데프콘, 허영지, 손태영을 비롯한 ‘머니하우스’ 식구들은 대폭소 할 수밖에 없었다. 얼굴을 가격당한 딘딘은 “맨날 꼬마 잡아”라며 불만을 표시했지만, 곧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한편 MBC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은 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unhwe@xporstnews.com / 사진=MBC 옆집의 CEO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