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래퍼 도끼가 '인형뽑기 덕후'를 자처하며 '능력자들'에 출연했다.
5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은 설을 맞이해 '다시 보고싶은 덕후 특집'으로 꾸며져 '버스덕후', '편의점 덕후', '아이돌 덕후'가 다시 한 번 출연, 업그레이드된 덕력을 뽐냈다.
지난 8회 방송에서 현진영과 인형 뽑기를 통해 숨막히는 새우튀김 만들기 대결을 벌였던 인형뽑기 덕후는 또 한 번 신기한 뽑기 능력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인형뽑기 덕후'의 대결자로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든 대세래퍼 도끼가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도끼는 평소 '능력자들'을 즐겨봤다며 꼭 한번 나오고 싶었다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고 본인도 만만치 않은 '뽑기 마니아'라고 당당히 '덕밍아웃'했다.
과거 도끼는 SNS를 통해 미국에서 인형뽑기로 직접 뽑은 한정판 브랜드 신발 인증샷을 남겨 만만치 않은 인형뽑기 능력자임을 증명했다.
대결에 앞서 녹화장에 초특급 스케일의 뽑기 장비가 등장해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이 손에 땀을 쥐고 대결을 지켜봤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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