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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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거미 "노래 아닌 농사 지을 생각도"

기사입력 2016.02.05 00:2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거미가 노래 대신 농사를 지을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고 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숙 송은이 이혜정 거미 공현주가 출연한 걸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거미는 "최민식 선배님이 음악을 좋아하신다. 음악이 예술의 종합이라고 하신다. 노래하는 모습을 모니터링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래가 아닌 다른 일을 생각을 해봤다. 농사가 좋을 듯했다"면서 "요즘에 음악의 소비가 빨라서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2TV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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