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거미와 배우 공현주가 연예인들의 공개 연애를 찬성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숙 송은이 이혜정 거미 공현주가 출연한 걸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거미는 공개 연애에 대해 "많은 분들이 연애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은 것은 좋다. 직업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언급이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현주는 "감추려고만 했으면, 서로 소원해지고 멀어졌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후회되는 부분은 누리꾼의 마음이 갈대 같다는 점이다"고 전했다.
거미는 "같은 상황이 되면 공개 연애를 할 것 같다"고 했고, 공현주도 이에 찬성했다.
공현주는 "진심으로 상대를 사랑하고 떳떳하게 만나는 사이라면 공개 연애를 하는 것도 좋은 듯하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해피투게더3'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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