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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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원정대' 샘해밍턴, 돼지의 신 등극 '정육점 출신'

기사입력 2016.02.03 17:09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샘 해밍턴이 ‘돼지의 신(神)’으로 등극했다. 

샘 해밍턴은  오는 6일, 7일 이틀에 걸쳐 방송되는 MBC 설특집 '이경규의 요리원정대'에 출연한다.

녹화 당시 샘 해밍턴의 숨겨진 능력은 최고급식재료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빛을 발했다. 안대로 눈을 가린 상태에서 고기 굽는 소리만으로 부위를 맞춰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요리가 시작되자 과거 호주 정육점에서 근무했던 이력을 밝히며 신들린 고기 손질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호주 출신 샘 해밍턴과 가나 출신 샘 오취리가 함께 출연하면서 차원이 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였다는데, 요리 배틀 못지않은 두 외국인의 한국어 배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대한민국 대표 셰프테이너 레이먼 킴, 빅마마 이혜정, 퓨전 일식의 대부 유희영, 중식 세계챔피언 이산호 등 최강의 셰프 군단과 문희준, 신봉선, 샘 해밍턴, 샘 오취리, 김상혁, 허안나, 조정민, 미르가 함께 한 MBC 설특집 '이경규의 요리원정대'는 2월 6일 오전 7시 55분, 7일 오전 8시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이경규의 요리원정대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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