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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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스텔라 "우리 노래, 한 번 들으면 못빠져나와"

기사입력 2016.02.03 17:01 / 기사수정 2016.02.03 17:05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그룹 스텔라가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는 그룹 스텔라가 출연해 김창렬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텔라는 "이제까지 듣고 가장 힘이 났던 말이 무엇이었냐"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스텔라, 그래도 노래는 고퀄이다'라는 말이었다"고 답했다.

스텔라는 "컨셉만 보고 노래를 안 듣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이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귀가 닫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속상해했다. 그간 섹시 컨셉으로 활동해온 만큼, 비주얼적 요소를 강조했던 탓이다.

이어 "무엇보다도 노래 좋다는 말에 진짜 힘이 난다"며 "우리의 노래를 들어달라. 음악성 출중하기 때문에 한 번 노래를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추천곡으로는 이번 미니앨범의 '마스크', '러브스펠', 지난 앨범의 '떨러요'가 나왔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타이틀곡인 '찔려'에 가장 힘을 실었다. 스텔라는 "많이 들어달라. 그래야 다음 앨범이 나올 수 있다"며 귀여운 호소를 전했다.

한편 스텔라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찔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SBS 캡쳐 화면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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