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옴므의 이현과 이창민이 가수가 아닌 뮤지컬 배우로 한 무대에서 만난다.
이현과 이창민은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서 각각 남자 주인공인 강준수, 도재기 역에 캐스팅돼 열연을 펼친다.
‘로맨틱 머슬’은 ‘머슬러’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열정을 재기발랄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뮤지컬이다. 이현과 이창민은 그간 옴므 활동을 통해 선보여온 가창력과 호흡을 뮤지컬 무대를 통해 색다른 매력으로 선보인다.
이창민은 2012년 ‘라카지’를 시작으로 ‘삼총사’, ‘잭 더 리퍼’, ‘투란도트’ 등에 출연했다. 이현은 2012년 뮤지컬 ‘파리의 연인’에서 전설의 록스타로 분한 뒤 4년 만에 복귀했다.
‘로맨틱 머슬’은 3월 1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오늘(3일)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 예약에서 1차 티켓 예매가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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