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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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김숙♥윤정수, 누드 시위에도 최고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6.02.03 06:58 / 기사수정 2016.02.03 06:5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님과 함께2'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40회는 4.6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418%)보다 0.223%P 오른 수치다.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38회(4.459%)보다도 높다.
                         
이날 '님과 함께2'에서 윤정수는 '본방사수 금지' 피켓을 만들며 "안 보던 사람들도 결혼하라고 재미로 보기 시작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말을 들은 김숙은 "남의 인생을 재미로 보면 안 되지"라고 답했다.

윤정수가 "결혼은 미친 짓이다, JTBC 시청 불가"라고 소리치자 김숙은 피켓들을 찢은 뒤 "남자가 말을 뱉었으면 제대로 해야지"라며 윤정수를 다그쳤다.

그러나 이내 김숙은 윤정수에게 눈길을 끄는 누드 시위를 하라고 아이디어를 냈고, "'어남윤'이 웬말이냐'를 외치는 윤정수의 '1인 시위'를 도왔다. 하지만 영하의 한파 속에서 누드 시위를 하던 윤정수는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두 사람은 7%가 넘으면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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