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응답하라 1988'에서의 촌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걸그룹으로서의 세련미를 과시했다.
혜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리는 펌한 머리를 묶고 목에는 스카프를 두른 채 흰색 상의와 쇼츠를 입고 강렬한 빨간색 소파에 앉아있다. 특히 매끈하게 드러난 각선미가 눈에 띈다.
또 한장의 사진에서는 검은색 탑에 데님 멜빵 와이드팬츠를 입고, 스타디움 재킷을 걸친 채 포즈를 취해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한편 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성덕선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고, 종영 이후 화보 촬영과 해외 스케줄 등 종회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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