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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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여친 16억 손배소' 김현중, 변론기일 3월로 또 연기

기사입력 2016.02.02 14:23 / 기사수정 2016.02.02 14:23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16억원 손해배상소송 변론준비기일이 또 한 번 변경됐다.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원 손해배상청구소송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3일 서울 중앙지방법원 민사부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3월 18일로 연기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23일 진행 예정이었던 변론준비기일이 2월 3일로 미뤄진 것에 이어 또 한 번 변경된 것. 

앞서 최씨는 지난 2014년 8월 김현중을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뒤 김현중의 사과를 받고 소를 취하했다. 이후 지난 2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해 친자 논란이 불거졌다.

이어 최씨는 4월 김현중을 상대로 첫 번째 임신의 유산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16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9월 초 출산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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