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디자이너 황재근이 사람들이 방송인 홍석천과 자신을 헷갈려 한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3회에서는 황재근 디자이너가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한국 대표로 등장한 황재근은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가면 제작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MC 전현무는 황재근에 대해 "세계 3대 패션스쿨을 한국인 최초로 졸업한 인재"라고 밝혔다.
"요즘 알아보는 분들이 많으시겠다"란 전현무의 질문에 "그렇다. 근데 지금도 지나가면 홍석천 아니라고 묻는다. 그럼 제가 '아니거든'이라고 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재근은 "석천이 형보다 제가 톤이 좀 더 높다. 제가 옆에 있으면 홍석천 씨가 남자다워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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