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이천수, 스포츠 선수 비화 전격공개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풍문으로 들었쇼' 녹화장을 찾았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풍문쇼 녹화장에 깜짝 등장한 이천수의 모습이 방송된다.

연예계를 종횡무진하는 스포츠 선수들 '스포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이천수를 풍운아라고 소개했다. 과거에 여자, 폭행 등 다양한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스캔들의 제왕이 됐던 이천수의 화려한 전력을 언급한 것.

그 때 갑자기 이천수가 등장해 스튜디오는 아수라장이 됐다. 이천수는 "뒤에서 듣고 있자니 욱해서 나왔다"며 패널들을 당황케 했다.

예능감 있는 스포테이너를 꿈꾸는 이천수는 이날 화려한 입담과 스포츠 선수들을 둘러싼 비화를 전격 공개해 예능 꿈나무로 인정받았다는 후문.

1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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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