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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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남지현 "살 많이 뺐다…더 빼서 좋은 무대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6.02.01 14:45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포미닛 남지현이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음을 밝혔다.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김현아, 전지윤, 권소현) 7번째 미니앨범 '액트세븐(Act.7)'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됐다.

이날 포미닛 전지윤은 가장 많이 변화된 멤버에 대해 "이번 곡은 무거워서 감정기복이 심한 곡이다. 다 톤을 다운 시켰는데 남지현만 머리 톤을 업 시켰다. 남지현이 많은 변화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지현은 "살도 많이 빠졌다. 아직 없어질 정도는 아니고 존재는 하고 있다. 활동하면서 운동 많이 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포미닛의 새 앨범 '액트세븐'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타이틀곡 '싫어'를 포함해 'No Love' 'Blind' 'Canvas'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싫어'는 덥스텝의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 유명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 작곡한 EDM 힙합장르 댄스 곡으로 이별을 직감한 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옮긴 가사가 특징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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