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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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막내 지소연, 4인 동맹에 돈 뺏기고 '당황'

기사입력 2016.01.31 17: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축구선수 지소연이 멤버들에게 돈을 뺏기고 당황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지성, 정대세, 지소연 등이 게스트로 등장, 10인의 결사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스파이도, J대원도 아닌 개리, 하하, 이광수, 김종국은 4인 동맹을 맺었다. 이들은 지소연이 나타나자 대뜸 "돈 있어?"라고 물으며 대출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소연은 바로 3원을 빌려줬지만, 4인 동맹은 힌트를 자신들이 먼저 보자고 했다. 하지만 통역이 필요했고, 지소연에게 또 1원만 빌려달라고 밝혔다.

지소연이 주머니를 움켜쥐자 4인 동맹은 "네가 스파이가 아니라면 줘"라며 막무가내식으로 나와 웃음을 안겼다. 지소연은 "진짜 이런식으로 뺏는 거죠"라며 황당해했지만, 결국 1원을 빌려줬다.

이들이 받은 힌트는 '아내가 방송국에서 일한 적 있다'는 것. 이로써 스파이는 유재석, 박지성, 지석진으로 좁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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