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시윤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해병대에서 전역한 윤시윤의 모습이 담겼다.
윤시윤은 전역식 현장에서 "군인에서 민간인 신분이 된 윤시윤이다.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시윤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친구들과 가족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밝혔다.
윤시윤은 "늦은 나이에 입대해서 한참 동생들이다. 10살 차이 나는 동생들이다. 다시 돌아가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동생들을 보니깐 마냥 기뻐할 순 없다"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