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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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박시후·이수혁·조성하, 서로의 포위망 좁힌다

기사입력 2016.01.30 20: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동네의 영웅' 박시후-이수혁-조성하의 관계가 물고 물리며 긴장감을 높인다. 
 
30일 방송되는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는 백시윤(박시후 분), 최찬규(이수혁), 임태호(조성하)가 각자의 포위망을 서서히 좁히며 또 다른 사건을 예고한다. 앞서 23, 24일 방영된 1, 2회에서는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물고 물리며 갈등이 본격화된 바 있다.
 
시윤은 아끼던 후배의 억울한 죽음의 비밀을 풀기 위해 바(Bar) 이웃의 새로운 사장이 됐다. 뉴스타 인베스트라는 거대한 배후를 등에 업고 동네 상인들을 괴롭히는 용역들에 맞서 싸우는 그림자로 활약하고 있다.

경찰을 꿈꾸는 취업준비생 최찬규가 생계형 부패경찰 임태호의 의뢰로 ‘전직요원 감시 및 보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바 이웃’에 단골로 드나들게 된다. 최찬규는 ‘바 이웃’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백시윤과 친분을 쌓는다.
 
최찬규를 통해 ‘전직요원 감시’ 하청(?)을 수행하던 임태호는 돌발상황이 발생해 위기에 봉착한다. 후배의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백시윤과의 만남과 갈등을 짐작하게 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3회에서는 새로운 인물과 사건의 등장으로 예측불허의 흥미진진한 전개가 진행된다. 박시후와 이수혁, 조성하의 관계가 점점 얽히고 촘촘해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의 영웅'은 아끼던 후배의 억울한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요원이 가난한 취업준비생, 생계형 부패경찰과 함께 고통 받는 이웃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을 담는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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