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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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스테파니, 독보적 퍼포먼스로 이세준 6연승 저지

기사입력 2016.01.30 19: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스테파니가 이세준의 6연승을 저지하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김광석 20주기 특집 2부가 꾸며졌다.
 
이날 꼭 하고 싶었다던 '먼지가 되어'로 무대에 오른 스테파니. 매혹적인 음색과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혼을 빼놓았다.

감탄할 수밖에 없던 스테파니의 무대가 끝나자 남성 출연진들은 한마음으로 일어나 박수를 쳤다. 특히 로이킴은 스테파니의 무대를 보며 환호, 감탄, 장병 박수 등 무대에 흠뻑 빠졌다.  

이에 MC 문희준은 "정준영 씨와 같이 이 노래를 불러서 화제가 되지 않았느냐"라고 질문했고, 로이킴은 질문이 다 끝나기도 전에 "훨씬 좋다. 잠이 확 깬다. 스테파니가 당연히 이세준 씨를 이긴다. 490표 예상한다"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스윗소로우 역시 "고전미와 대중성의 완벽한 조합 같다", "신이 내린 춤이었다"며 감탄했다.

결국 스테파니는 413표를 받으며 5연승을 한 이세준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이세준, 옴므, 김필, 박기영, 이해리, 손승연, 스테파니, 려욱, 몽니, 로이킴, 해나, 스윗소로우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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