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의 남성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맥심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 복면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의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재근은 “최근 방송 촬영 후 대시하는 여자들이 많긴 하지만 연애를 하고 싶진 않다”며 연애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평소 신중한 편이라 결혼을 급하게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힌 그는 “나처럼 패션 분야에서 일하기보단 패션에 관심 없고 안 꾸미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디자이너로서 드물게 방송 출연이 잦은 황재근의 활약에 대해서는 “패션 전문가가 예능 코드를 가진 적이 없었고, 의외로 친숙한 내 모습 덕인 것 같다”고 말하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이어 황재근은 “내 화려한 모습이 표현된 브랜드 ‘제쿤’을 비롯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이른 시일 내에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황재근의 화보와 인터뷰는 맥심 2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맥심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