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싱가포르 오픈 1R 공동 3위 출발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안병훈(25, CJ그룹)이 아시안투어 싱가포르 오픈 첫날을 좋은 성적으로 시작했다.

안병훈은 28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에서 열린 싱가포르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기록, 4언더파 67타를 쳤다.

낙뢰 때문에 1라운드가 도중에 중단되긴 했지만, 안병훈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공동선두는 5언더파를 기록한 키스 혼(남아공)과 베리 핸슨(미국)이 차지했다. 안병훈과 함께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도 4언더파를 기록하는 등 공동 3위에 네 명의 선수들이 자리했다.

kyong@xportsnews.com /사진ⓒAFPBBNews=NEWS1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