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오세득 셰프 측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오세득 측 관계자는 28일 엑스포츠뉴스에 "오세득은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 월급을 받고 일하며, 회사돈을 횡령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주주들이 따로 있는데 매각을 한 것은 말이 안 된다. 게다가 고소장을 받지도 못했다. 오세득은 현재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채널A는 오세득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4억여 원을 투자한 박 모 씨가 오세득을 사기와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오세득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스타셰프로 등극했다. 그는 오는 2월 방송예정인 SBS플러스 '셰프끼리2'와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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