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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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신동헌 "2016년 트렌드는 미식 유목민"

기사입력 2016.01.27 21:5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신동헌 편집장이 2016년 미식 트렌드로 미식 유목민을 꼽았다.

2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첫 해외특집으로 최근 미식 트렌드인 ‘미식 유목민’에 맞춰 미식의 나라로 부상하고 있는 호주 편으로 꾸며졌다. 가수 이현우와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요리연구가 홍신애, 진경수 셰프, 신동헌 편집장, 박준우 셰프가 호주를 방문했다.

이날 신동헌은 '2016년 새롭게 떠오를 올해의 미식 트렌드'에 대해 "미식 유목민"이라고 밝혔다.

신동헌은 "어디에 뭐가 맛있다고 하니까 어디에서 만나자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요미식회'를 보고 기절낙지를 먹으러 무안에 가던지 제주도에 가서 고사리 육개장을 먹는다건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맛있는 음식이 여행의 목적이 되는 걸 말한다"고 설명했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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