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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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1억 8천만원에 도장…LG 연봉 협상 완료

기사입력 2016.01.27 09:05 / 기사수정 2016.01.27 10:57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LG 트윈스가 투수 류제국과 2016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LG는 27일 오전 "류제국과 연봉 1억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 재계약 선수 전원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류제국의 연봉은 지난해 2억3000만원에서 5000만원 가량 삭감된 것이다. 류제국은 지난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4승 9패 130이닝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LG는 지난 16일 류제국을 제외한 재계약 대상자 전원과 연봉 협상을 마쳤다. 류제국은 개인 훈련으로 인해 협상이 미뤄졌다. FA 를 앞둔 투수 우규민은 1억원이 인상된 4억원, 오지환도 9000만원이 인상된 2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임정우와 윤지웅도 1억2500만원에 계약하여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parkjt21@xportsnews.com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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