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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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단' 김민준 "야간 투시경, 급박 상황 보여주는 소품"

기사입력 2016.01.26 11:41 / 기사수정 2016.01.26 13:01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배우 김민준이 영화 속 소품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제작보고회에는 구모 감독, 이지아, 김민준,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소품 토크’ 형태로 진행되며 출연 배우들이 소품과 함께 캐릭터 설명을 진행했다. 극중 특임대 에이스 조진호 대위 역의 김민준의 소품은 야간 투시경과 시계, 쌍안경이었다. 

김민준은 “야간 투시경은 실제로 사용했던 소품이었다. 전자 시계는 제 것을 직접 사용했다”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MC가 급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소품 아니냐라고 묻자 김민준은 “그렇다. 그런데 쌍안경은 왜 있는 지 모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극중 이지아는 생화학전과 미생물학 관련 병과를 최고 성적으로 수료한 특임대 브레인 신유화 중위 역을 맡았으며 김민준은 빈틈 없는 작업 지휘 능력을 지닌 특임대 에이스 조진호 대위 역을 맡았다. '무수단'은 오는 2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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