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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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마담앙트완'·'동네의 영웅', 새 바람 부른다

기사입력 2016.01.22 20:17 / 기사수정 2016.01.22 20: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첫 방송을 앞둔 OCN '동네의 영웅', tvN '시그널', JTBC '마담 앙트완'까지 새 주말극 세 편이 베일을 벗는다.

'시그널'과 '마담 앙트완'은 오늘(22일) 오후 8시 30분에 각각 tvN과 JTBC를 통해 동시간에 방영된다.

'동네의 영웅' 또한 마니아 층을 확보해온 OCN의 새 주말극으로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미 다양한 장르의 격전지가 되고 있는 주말극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시그널', '마담 앙트완', 그리고 '동네의 영웅'은, 각기 다른 장르와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시그널'은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싸인', '유령' 등 흡인력 있는 전개의 김은희 작가가 만난 '환상의 조합'으로 시선을 모은다.

한예슬의 첫 종편행으로 화제를 모은 '마담 앙트완'은 소재의 특성상 중량감이 느껴지는 '시그널, '동네의 영웅'과 달리 달콤하면서도 경쾌한 심리로맨틱코미디로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동네의 영웅'은 박시후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이제까지 멜로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그가 본격 액션연기를 펼친다. 이수혁과 권유리도 전작들과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 드라마의 주인공인 김혜수, 한예슬, 박시후 모두 첫 케이블과 종편 드라마 도전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 JTBC, OC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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