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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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유이·임수향, 우정과 논쟁 사이 '4차원 자매'

기사입력 2016.01.22 09:54 / 기사수정 2016.01.22 12:20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유이와 임수향이 ‘4차원 자매’로 등극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유이와 임수향의 각별한 친분이 공개된다.

유이와 임수향은 최종 무술로 도를 함께 배우며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훈련 내내 친자매처럼 티격태격하는가 하면, 숙소에서도 옆자리에 누워 속마음을 터놓기도 했다. 

두 사람은 훈련 마지막날 밤 롤링페이퍼를 통해 서로 마음을 표현했는데, 유이는 임수향에게 “4차원 수향아, 이 모자란 언니를 받아줘서 고맙다”며 “4차원은 좋은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이는 육중완이 “너도 4차원이지 않냐”는 말에 “아니다. 난 정상이다”고 말하며 손사래를 쳐 임수향과 선을 그었다.

이어 임수향도 롤링페이퍼에서 “언니가 항상 나에게 ‘돌+I’라고 하지만, 나는 안다. 언니도 나와 같다는 걸“이라며 유이의 4차원 성격을 인증했다. 

이 외에도 임수향은 “너만 보면 웃겨”, “여자 육중완 같아”, “신비주의는 끝났어”라는 멤버들의 충격적인 ‘롤링페이퍼 고발’에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BS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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