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강하늘이 시크한 모습의 화보를 공개했다.
강하늘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화보에서 그동안의 순수한 모습과 달리 분위기 있는 매력을 보였다.
이어 향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강하늘은 평소 오감 중 후각에 가장 민감해 집에서도 공간별로 향을 구분해 생활한다고 밝혔다.
어떤 향기가 나는 배우였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강하늘은 "배우 강하늘이든, 친구 김하늘이든 누구에게나 좋은 향이 나는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한 강하늘은 영화 '동주'의 동주는 뿌렸을 때 굉장히 차갑고 날카로운, 회색빛 같은 향이지만 잔향은 무지개 같이 다양한 색이 있는 향, 영화 '좋아해줘'의 수호는 달콤한 향에 비유하며 이솜과의 달달한 동갑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평소 디스커버리, 내셔널 지오그래피 등 다큐멘터리 시청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힌 강하늘은 기회가 된다면 다큐멘터리를 직접 제작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하늘은 최근 연기를 함께 배우는 친구들과 다녀온 파리와 런던 여행이 매우 행복했다고 전하며 여행 다큐멘터리를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강하늘의 화보와 향에 대한 인터뷰는 '인스타일'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일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