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엘, 김구라 이상형 선정 '김구라 반색'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이엘이 김구라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꾸며져 박소담, 이해영 감독, 이엘,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엘은 김구라의 팬이라 밝혔다. 또한 이엘은 1982년 생임이 알려져 김구라의 이상형 안에 속했다. 김구라는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동현이 다 키우고 82~85년 생 배우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엘은 "내가 커트라인에 간당간당하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하지만 내 지명도를 이용해서 기사내는 것은 원치 않다"고 말했고 MC들은 야유했다.

이엘은 "방송에서 박력있고 아는 것이 많은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아는 지식을 동원하며 설명했지만 MC들은 "내년 쯤 지식이 끝난다"고 디스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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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