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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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블랙, "'쿵푸팬더' 포, 청춘이자 꿈이고 사랑"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1.20 18:5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잭 블랙이 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의 잭 블랙이 참석했다.

이날 잭 블랙은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3위에 오른 것에 대해 기뻐하기도 했다. 

잭 블랙은 '쿵푸팬더3' 포에 대해 "포는 거의 저를 연기하는 것이다"며 내가 어릴 적 그런 사람이었다. 난 락스타가 되길 원했고 포는 쿵푸 마스터가 되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잭 플랙은 자신에게 포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포는 청춘이고 꿈이고 사랑이다"고 답했다.

'쿵푸팬더' 시리즈에서 주인공 포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잭 블랙은 같은날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다. 잭 블랙은 오는 21일 오전 여인영 감독과 함께 여의도 콘래드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 

'쿵푸팬더3'는 5년 만의 시리즈 귀환으로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 J.K. 시몬스 등이 더빙에 나섰다.

'쿵푸팬더3'은 오는 28일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무비토크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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