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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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셰프' 정준영 "요리 망치면 셰프 탓"

기사입력 2016.01.20 10:51 / 기사수정 2016.01.20 10:5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정준영이 '셰프'로 깜짝 변신했다.

20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아바타 셰프'에 출연하는 정준영이 수준급 요리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년차 새댁인 가수 린과 4차원 매력의 정준영이 출연해 요리대결을 벌인다. 이들은 류태환 셰프, 유희영 셰프와 합을 맞춘다.

스페셜 식재료는 밥상 위의 국가대표 '돼지고기'. 두 명의 아바타 모두 돼지고기로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뽐냈다고 전해진다.

특히 정준영은 380만명의 방문자 수를 자랑하는 요리블로거로도 유명하다. 파스타, 빠에야 등 직접 요리한 레시피를 자주 포스팅하며 요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한 주말 리얼리티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던 정준영은 요리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정준영은 요리 시작 전부터 자신감을 드러냈다. "셰프의 지시를 똑같이 따라하겠다"며 "망치면 셰프 탓"이라고 해 셰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막상 요리가 시작되자 그는 느긋한 걸음과 연신 해맑은 모습으로 셰프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바타 셰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에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올리브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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