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6회에서는 유정(박해진 분)이 홍설(김고은)의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은 홍설을 학원으로 데리러 갔고, 집까지 바래다줬다. 이때 동네 주민은 팬티 도둑으로 오해받은 공주용(김기방)과 친구냐며 홍설에게 따졌다. 유정은 홍설을 챙겨 집에 데리고 들어갔고, "나 오늘 여기 있을까"라며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홍설은 유정을 집에 데려갔다. 홍설은 '선배가 내 방에 있다. 그렇게 경계하던 사람을 언제부터 이렇게 믿게 된 걸까'라며 설렘을 느꼈다.
또 홍설과 유정은 이불 밑에 있는 TV를 꺼내려다 침대로 넘어졌다. 유정은 홍설에게 다가갔고, 홍설은 자신도 모르게 입을 틀어막았다. 유정은 홍설의 귓가에 "괜찮아. TV 안 봐도 돼"라며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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