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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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 유아인·신세경 눈밭 데이트, 최고의 1분 '19.7%'

기사입력 2016.01.19 11:4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1회는 전국 시청률 14.6%, 수도권 시청률 16.5%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낭만커플 이방원(유아인 분)과 분이(신세경)의 눈싸움 데이트로,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9.7%를 기록했다.
 
이방원은 정도전(김명민)과 한 길을 걸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이성계(천호진)로부터 분가해 사병을 확보하며 힘을 기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사랑하는 여인 분이를 쉽게 해결할 수 없었고, 이에 눈밭에서 뒹굴며 소중한 시간을 보낸 뒤 뜨거운 눈물로 이별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되는 32회에서는 이방원이 속내를 숨긴 채 적진 무명의 한가운데까지 침투하는 모습, 또 정치를 하고자 마음먹은 천재 지략가 정도전의 활약상이 그려질 예정이다. 19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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