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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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3' 잭 블랙부터 성룡까지 총출동…초호화 더빙군단

기사입력 2016.01.19 10:13 / 기사수정 2016.01.19 10:1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동서양 최고 스타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쿵푸팬더' 시리즈 전 편에 걸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팬더 포 목소리 연기를 맡은 잭 블랙은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스쿨 오브 락', '걸리버 여행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푸근한 외모와 특유의 유머 감각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최고 개성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여인영 감독이 "포의 열정, 사랑스러운 매력을 잭 블랙처럼 완벽하게 표현할 배우는 없을 것이다"라고 전할 정도로 포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잭 블랙은'쿵푸팬더3'를 통해 포텐 터지는 매력에 방점을 찍으며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 무적의 5인방 중 가장 이성적이고 차분한 매력을 지닌 호랑이 타이그리스 역의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작품에서도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보이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타이그리스 특유의 도도하면서도 차분한 매력을 십분 살린 안젤리나 졸리의 명품 더빙은 극에 몰입도를 더한다.

포를 비롯한 무적의 5인방을 든든하게 이끄는 시푸 역의 배우 더스틴 호프만과 명랑하고 재치 넘치는 원숭이 몽키 역의 성룡, 민첩하고 재빠른 행동력을 지닌 맨티스 세스 로건 등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의 더빙은 '쿵푸팬더3'를 즐기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쿵푸팬더3'에는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의 자녀들이 더빙에 참여해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쿵푸팬더3'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귀여움으로 무장한 베이비 팬더들의 목소리 연기에 안젤리나 졸리의 아이들이 참여한 것.

참을 수 없는 귀여움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내는 베이비 팬더들은 안젤리나 졸리 아이들의 친근한 목소리가 더해지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쿵푸팬더3'는 할리우드 최강의 연기파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위플래쉬'에서 폭군 선생 플랫처 교수 역을 맡아 전세계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배우 J.K. 시몬스는 '쿵푸팬더3'에서 역대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 카이 역을 맡아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쿵푸팬더3' 제작진이 "오히려 J.K. 시몬스의 목소리를 통해 위압적이면서도 거대한 악당 카이 캐릭터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며 압도적 지지를 받은 J.K. 시몬스는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새로운 매력을 지닌 악당 카이를 완성해 냈다.

또 시리즈 최초로 등장하는 치명적 매력의 여자 팬더 메이메이 역은 미국 드라마 '글리 시즌 4'의 핫스타 케이트 허드슨이 맡았다.

팬더마을 최고의 매력녀로 포에게 다가가는 메이메이는 케이트 허드슨의 통통 튀는 매력이 더해져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렇듯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등 할리우드 최고의 더빙 군단에 새롭게 가세한 J.K. 시몬스, 케이트 허드슨까지 싱크로율 100% 완벽한 캐스팅은 전세계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끌 것이다.

'쿵푸팬더3'는 1월 28일 전세계 동시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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