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드라쇼2-꽃가족' 정시아·김원준 최종 캐스팅 완료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에브리원 '툰드라쇼2-꽃가족'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앞서 원작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꽃가족'의 마니아 팬들부터 '툰드라쇼 시즌2'를 기다린 시청자까지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캐스팅이었다. 말 그대로 꽃처럼 예쁜 외모를 가진 가족들의 이야기가 큰 흐름을 가지고 있는 웹툰이기에 만화 속의 인물과 실제 출연자의 싱크로율에 쏟아진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많은 우려와 기대, 고민과 선택들이 있었지만 제작진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져버리지 않기 위해 캐스팅 물밑작업을 하면서 많은 노력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원준, 정시아가 독고동백 역과 계나리 역으로 캐스팅됐으며 독고모란 역에 장도윤, 독고억새 역에 김보라가 캐스팅 됐다.

또한 더블드래곤 역에는 영화 '족구왕' 속 활약을 보인 황미영이 출연한다. 황미영은 촬영장에서도 씬 스틸러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인조희 역에 민지영, 곽국광 역에 차영남, 황준 역에 최웅, 박복남 역에는 현승민이 캐스팅됐다.

'툰드라쇼2-꽃가족'은 오는 2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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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