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장도연 "등산하는 술버릇, 간첩신고 당한적도"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장도연의 냉장고와 주사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송인 장도연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각종 우유와 맥주가 가득찬 냉장고를 공개했다. 장도연은 "우유를 정말 좋아한다. 또 수입 맥주 딱 먹으면 약간 성공한 사람같더라. 허세인 것"이라 말했다.
 
장도연은 "어머니가 내 이미지를 생각해서 술을 좀 빼놓으신 것 같다. 피처 두 개가 없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장도연은 과거 자신의 주사가 '산 타기'라고 밝히며 "짧은 헤어스타일에 술 취해서 산을 타고 있으니 간첩신고가 들어왔다. 아버지가 경찰서로 와서 날 데리고 와주신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장도연 박나래 콤비가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