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VOS가 밝힌 재결합 뒷이야기 "30분 만에 마음 열려"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V.O.S의 멤버 최현준이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V.O.S가 출연해 DJ 김창렬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현준은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헌이 형과는 거의 5년 넘게 못 보고 살았다"며 "막상 다 같이 모여서 이야기를 해보니 30분 만에 마음이 열렸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내가 너무 마음을 닫고 살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현준이가 눈을 부릅 뜨고 왔더라. 긴장했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록은 "나 같은 경우에는 한 발짝 뒤에서 물러서서 형들끼리 자리를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재결합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V.O.S는 새 앨범 'Re:union, The real' 활동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창렬의 올드스쿨'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