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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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마진가 팀, 전원 합격…김사라 탈락 '눈물바다'

기사입력 2016.01.17 18:5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마진가 팀이 전원 합격한 가운데, MSG 팀 중 김사라가 탈락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9회에서는 팀 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마진가 팀의 조이스 리, 김예림, 데니스 김과 MSG 팀의 박민지, 김사라, 최은지 팀의 대결이 시작됐다.

마진가 팀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과 쉴 틈 없이 전개되는 구성으로 모두의 감탄을 불렀다. 원곡자인 박진영부터 양현석, 유희열의 칭찬을 들었다.

이어 015B의 '1월부터 6월까지'로 무대에 선 MSG 팀. 세 사람은 애절한 감성을 전달했지만, 양현석은 "지난 번 박진영 씨 말처럼 시험 보는 것 같았다. 게다가 자신 있는 답을 못 쓴 것 같다"고 쓴소리 했다.

박진영은 "동의한다. 다소 복잡한 화성을 짜다 보니 각자 맡은 파트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도 "이 곡을 셋이 부를 수 있게 편곡한 것은 정말 놀랍다. 그리고 실력도 다 늘었다"고 평했다. 유희열 역시 "연습을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특히 은지 양은 14살 나이인데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대결 결과 마진가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김사라가 탈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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