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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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사강 남편 신세호, 딸 머리 묶기 미션에 '멘붕'

기사입력 2016.01.16 17:5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사강의 남편 신세호가 딸 머리 묶어주기에 나섰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주말 아침을 맞이한 사강, 신세호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사강은 부엌에 가며 신세호에게 "소흔이 머리를 묶어달라"는 미션을 남겼다. 신세호는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소흔이는 신세호에게 노랑색 머리끈을 요청했지만 신세호는 "파랑옷을 입고 있어서 안 어울린다"고 난감해했다. 이어 신세호는 머리를 대충 묶었지만 내추럴하다며 칭찬했다.

대만족한 아빠였지만 채흔이의 머리를 보고 멘붕에 빠졌다. 소흔이는 동생 채흔이의 머리를 꾸며주기 위해 머리띠를 줬지만 무언가 촌스러운 느낌이 있었다. 

사강은 "너무 안 어울린다. 미용실 좀 가야겠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사강은 "소흔이는 뭔가 도시적인 느낌이 드는데 채흔이는 구수한 매력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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