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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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정다은 "KBS 아나운서들, 정장 잘 안 입는다"

기사입력 2016.01.16 11:52 / 기사수정 2016.01.16 11:52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라디오쇼'의 정다은이 아나운서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코너에 아나운서 정다은과 남창희가 출연해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공부를 못해 회사를 못 가, 시무식에 참여해본 적이 없다"며 "KBS도 시무식 했냐"라고 묻자 정다은은 "시무식은 주요 요직에 계신 팀장님, 부장님들이 참석한다" 며 "종무식에서 팀 별로 귤, 떡 등을 먹으면서 진행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가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것을 보면 부럽다. 끝나면 동료 직원들이랑 넥타이 풀고 밥먹으로 가고 싶고"라고 하자 정다은은 "KBS는 신입이 아니면 캐주얼하게 입는다. 오늘 라디오쇼의 PD만 봐도 캐주얼하게 입고 오시지 않았냐"라며 "아나운서들도 정장을 입어야 되면 상의만 입고 하체는 편하게 입는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병수가 "위에는 입고 아래는 누드라는 말? KBS 공식 입장이냐"라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DB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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