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정다은 아나 "주중엔 강남, 주말엔 압구정行"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라디오쇼'의 정다은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코너에는 아나운서 정다은과 남창희가 출연해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정다은에게 "겨울에 가볼만 한 곳이 어디있냐"라고 물었고, 정다은은 "평창에 먹을 것도 많고, 축제도 많아 다녀오기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런데 왜 항상 압구정, 청담동만 가시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다은은 "주중엔 강남. 주말엔 압구정 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창희가 "거기서 특별히 하는 것도 없지 않냐"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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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